좋은 날이여. 너의 손을

젊은이들의 에너지가 길을 찾았을 때
그것은 거대한 덩어리가 되어 타오르리
모든 사람이 우러러보는
‘좋은 날’을 바라며

뷰・시어터(이미지 그림)

1922년 3월 3일 교토 오카자키 공회당의 전국 수평사 창립대회 재현(상영 약 12분).

전단지 「전국 수평사 창립 대회로!!」 1922(다이쇼11)년 2월

대일본 동포차별철폐대회에서 사이코 만키치가 연설하는 중에 2층 좌석에서 요네다 도미(米田富)와 이시다 쇼지(石田正治)가 이 전단을 배포하였다.

전국 수평사 ‘강령’과 ‘선언’ 1922(다이쇼11)년 3월

‘강령’에서는 수평사 운동이 부락민 스스로 운동에 의한 해방이라는 자세와 목표를 명확히 명시하고 있다. ‘선언’은 주로 사이코 만키치에 의해 초안 된 일본 최초의 ‘인권선언’으로 알려져 있다. ‘에타’라는 용어를 일부러 사용하여 부락민 스스로가 자부심을 가지고 자주적 해방 운동에 나서기를 호소했다.

[전국 수평사 창립선언과 관련 자료]



전국 수평사는 나라현 가시하라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진척시켜 온 것으로 1922(다이쇼 11)년 3월 3일 교토시 오카자키 공회당에서 새롭게 탄생하였으며, 그 이름을 역사에 남기게 되었습니다. 모든 관중이 감동하고 열기로 가득하였던 공회당 안의 창립대회를 지금부터 들여다볼까요?



① 프롤로그 ② 구름사이로 비치는 서광
③ 희미한 태동 ④ 젊은 힘이 모일 때
⑤ 좋은 날이여, 너의 손을 ⑥ 머나먼 수평으로
⑦ 하늘에서 태양을 ⑧ 기획전시 코너
⑨ 하늘에서 태양을2 ⑩ 비디오 코너
⑪ 에피소드 특별 전시실
인권의 본고장 지도

[상설 전시실] [⑥ 머나먼 수평으로]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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